스타벅스 리저브드 스페셜 커피 이용 후기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예요. 오늘 아침에 일산 호수공원 한바퀴 걷기 운동을 마치고 호수공원 앞에있는 스타벅스 리저브드 매장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왔어요.

 

 

스타벅스 애용하긴 하지만 주로 아메리카노만 마셨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리저브드 매장에만 있는 스페셜 커피를 주문해 봤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는 '페루 라 카피야' 원두로 호두와 다크 초콜릿의 달콤쌉쌀 풍미를 지닌 커피로 드립커피로 주문했어요.

 

 

스페셜 커피 주문은 원두를 먼저 선택하고, 추출방식도 선택할 수 있어요. 증기로 추출하는 방법과 드립으로 추출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일반적인 드립방식 추출로 주문했어요. 이렇게 리저브드 스페셜 커피를 주문하면 카운터에서 바로 원두를 갈아서 보여주고, 추출하는 것도 볼 수 있어요.

 

 

 

 

갓 내린 커피 향기가 무척 좋아요. 카운터에 앞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커피 내리는 것도 직접 보면서 직원분들과 대화도 할 수 있어요.

 

기계와 드립커피의 차이를 직원분께 여쭤보니 기계는 강한 압력으로 내려서 풍미가 더 풍부하고 진하게 나오지만 원두의 기름까지 같이 추출되는 반면, 드립 커피는 커피를 내릴때 종이가 기름기를 걸러내어 좀더 깔끔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네요.

 

 

 

스페셜 커피를 주문했더니 초코렛도 같이 주시네요. 특별한 향의 커피가 생각날때 스타벅스 리저브드 매장에서 스페셜 커피 듯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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