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배민찬 이용 후기
배달의 민족에서 운영하는 반찬 배달 배민찬을 이용해 봤어요.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은 장보는 것도 일이죠.
반찬 만들려면 기본 양념 다 갖춰놔야 하고, 혼자 먹는데 반찬 고민 귀찮아서 대충 때우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저도 그랬는데 반찬 배달 어플 배민찬 알고 나서는 끼니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배민찬 이용하시면 반찬에 대한 고민도 사라지고, 장보러 가지 않아도 되서 시간도 절약되고, 음식 만들면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도 없어서 그야말로 일석삼조입니다. 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배민찬앱에서 주문을 해요. '다음주는 뭘 먹어볼까'하고 말이죠.
선택한 반찬을 주문하면 반찬 배송은 새벽에 자고 있는 사이 문앞에 두고 갑니다. 음식이 상하지 않게 냉동팩을 넣은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되어 와요.
아침에 일어나서 문앞에서 들고 들어오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박스 개봉할때가 가장 신나더라구요.
포장도 항상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와서 음식물이 새거나 용기가 찌그러져 온적이 저는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반찬 양도 넉넉해서 너무 맘에 들어요.
주로 집밥을 먹고 싶은데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든 집밥 메뉴들을 주로 주문해 봤어요.
그 중에 맛있게 먹은게 시레기고등어 조림, 낙지 젓갈, 한우차돌비지 찌개, 두부 시레기 조림 등을 맛있게 먹었네요.
지난 추석 명절에는 집에 못가게 되어서 추석명절세트를 시켰더니 전, 나물, 돼지갈비찜까지 한상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명절에 배민찬 추석메뉴 세트 주문도 추천드려요. 집에서 한것처럼 깔끔하게 전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담겨 오더라구요.
반찬 고르기 귀찮을때는 정기배송을 이용하시면 되요. 요일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번 월요일과 목요일에 배달시켜봤는데 혼자서 일주일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정기배송 식단 같은 경우는 한달 단위로 메뉴가 오픈되기 때문에 요일별로 메뉴를 확인하시고 맘에 드는 요일의 메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배달된 스티로폼 박스는 다음 배달되는 날에 미리 문 앞에 놓아두시면 수거해 가십니다.
박스 수거까지 배민찬은 정말 버릴게 없고 편리해서 저는 애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윤식당2에서 나온 비빔밥 메뉴도 맛있어 보이던데 그것도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오늘은 뭐 먹지? 오늘 반찬은 뭐 만들지? 고민이신 분들께 배민찬 배달 어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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