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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여름 무더위에 밤새 켠 에어컨 사용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시죠? 2016년 전기 누진세가 개편되어 6단계, 11.7배수였던 전기요금 누진세가 2018년 현재는 3단계 3배수로 개편이 되어 전기세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랜시간 사용하는 에어컨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되신다면 미리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 내가 사용한 가전제품 전기요금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요금은 에어컨의 개별 소비전력, 가동시간, 가동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가 사용한 전기요금은 한국전력공사의 사이버지점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보시면 자주찾는 서비스가 나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이버지점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중간 메뉴에 [요금계산·비교]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위 화면에서 왼쪽 파란색 메뉴중 [사용제품 요금계산]을 클릭하시면 아래 화면처럼 전기요금 계산 화면이 나옵니다.

 

 

그럼 이번달에 사용한 에어컨 사용 전기 요금 얼마나 나올지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집 월 평균 전기 요금을 입력하시고, 추가1에 에어컨 기본 소비전력 1,000w를 입력하시고 1일 에어컨 가동시간을 입력하세요.

저는 월평균 전기요금 15,000원, 에어컨 1일 가동시간 8시간을 입력했더니 총 전기 사용량은 415kwh로 예상 전기요금은 77,020원이 나왔습니다. 하루 8시간 사용할 경우 평소보다 62,000원 정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네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절약 꿀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에어컨을 켜기 전에 창문과 문을 꼭 닫고 에어컨을 설정 온도 26도에 맞추세요. 바람세기는 '강'으로 약 10분 동안 가동시켜줍니다. 그리고 난 후 바람세기를 다시 '약'으로 조정하시고 선풍기를 같이 틀어주세요.

위와 같은 방법만으로 전기요금 20~30%는 절약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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